2025년 현재 KTX는 전국을 빠르게 잇는 대표적인 고속철도 교통수단입니다. 하지만 처음 이용하는 분들은 복잡한 노선도와 다양한 열차 종류 때문에 혼란을 겪기 쉽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최신 KTX 노선도를 바탕으로, 초보자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각 노선의 특징과 연결 도시, 주요 환승역 등을 쉽고 자세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KTX 노선도 총정리 – 2025년 최신판
2025년 기준 KTX는 총 5개 주요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분기 및 연계 구간이 다양하게 확장되었습니다. 대표 노선으로는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강릉선, 중앙선이 있으며, 각각 서울을 기점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 시 시간 절약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합니다. 이번 해부터는 수서고속철도(SRT)와의 연계 운행도 강화되어 이용 편의성이 대폭 상승했습니다.
KTX 주요 노선
- 경부선: 서울 ↔ 부산 (약 2시간 20분 소요)
- 호남선: 용산 ↔ 목포 (약 2시간 30분 소요)
- 전라선: 용산 ↔ 여수엑스포 (약 3시간 소요)
- 강릉선: 서울 ↔ 강릉 (약 1시간 50분 소요)
- 중앙선: 청량리 ↔ 안동 (약 2시간 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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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경부선 – 서울과 부산을 잇는 핵심 노선
경부선 KTX는 서울과 부산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속철도 노선입니다. 2025년 현재 하루 약 120회 운행하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임시 열차도 추가됩니다. 중간 정차역으로는 대전, 동대구, 울산 등이 있으며, 이들 역은 지역 간 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는 서울역 ↔ 신경주역 구간의 속도 개선으로 인해 전 구간 소요 시간이 더욱 단축되었습니다.
경부선 정차역 특징
- 서울역: 경부선 출발역, 수도권 접근성 최고
- 대전역: 중부권 중심역, 대전 지하철 환승 가능
- 동대구역: 경북권 허브, 시외버스 및 도시철도 연계 우수
- 부산역: 남부 종착역, 광역교통망과 연결
KTX 호남선 – 서남부를 잇는 고속철 핵심
호남선 KTX는 수도권과 전라남도를 잇는 주요 노선으로, 용산역에서 출발하여 익산, 광주송정, 목포까지 연결됩니다. 특히 광주송정역은 광주 도시철도와의 환승이 가능하며, 호남권 산업과 관광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일부 열차가 정읍이나 나주 등 중소도시에도 정차하며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호남선 주요 정차역
- 용산역: 서울 내 중심역, ITX와 환승 가능
- 익산역: 전라북도 중심역, 전라선 분기점
- 광주송정역: 광주 도시철도 1호선과 환승
- 목포역: 서해안 최종 종착지
KTX 전라선 – 남도 여행 필수 노선
전라선 KTX는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남해안을 따라 달리는 노선으로, 여수엑스포역까지 연결됩니다. 특히 여수, 순천 등 관광지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객 수요가 매우 높습니다. 2025년에는 정시성 개선 및 여객 수송 확대를 위해 여수엑스포역의 플랫폼 확장 공사가 완료되어 혼잡도가 줄어들었습니다.
전라선 주요 역 소개
- 용산역: 출발역, 수도권 접근성 용이
- 남원역: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관광 도시
- 순천역: 순천만국가정원 등 인기 관광지 인근
- 여수엑스포역: 종착역, 남해안 여행 시작점
KTX 강릉선 – 수도권과 동해안을 잇는 속도 혁명
강릉선 KTX는 서울과 강원도 강릉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2025년 현재 이 노선은 서울역뿐만 아니라 청량리, 상봉역 등 다양한 출발 옵션을 제공하며, 평일 출퇴근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여름철엔 임시 열차도 운행됩니다.
강릉선 주요 지점
- 서울역/청량리역: 출발 선택 가능
- 횡성역: 강원도 내 소도시 접근성 확보
- 진부(오대산)역: 평창 관광 중심지
- 강릉역: 동해안 대표 도시 종착역
KTX 중앙선 – 내륙 깊숙한 지역까지 커버
2025년 중앙선 KTX는 청량리에서 안동까지 고속철 운행이 확장되어, 수도권과 경북 내륙 지역 간 연결성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충북, 강원, 경북을 횡단하는 루트로 인해 접근성이 낮았던 내륙 도시들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평일보다는 주말 관광 수요가 많으며, 중앙내륙권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들과도 연결되어 있어 추천할 만한 노선입니다.
중앙선 주요 연결 지점
- 청량리역: 수도권 동북부 중심역
- 제천역: 충북 대표 문화·자연 관광지
- 영주역: 경북 북부 중심역
- 안동역: 한국 전통문화의 고장 종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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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2025년 KTX는 보다 빠르고 편리한 전국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노선도만 잘 이해하면 KTX는 복잡하지 않으며, 오히려 전국을 2~3시간 내로 연결해주는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각 노선의 정차역과 특징을 숙지해두면 여행이나 출장 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를 통해 KTX 초보자분들도 자신 있게 티켓을 예매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